테크노마트 건물 흔들림 원인 피트니스센터 영업 중단, 대표 잠적…피해자들은?
정치 2011/10/20 12:14 입력 | 2011/10/20 12:15 수정
최근 테크노마트 내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당국의 정밀 안전진단을 받은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입주사인 피트니스센터가 경영난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테크노마트 건물주 ‘프라임산업’은 경영난을 겪은 12층의 결 피트니스센터가 지난 16일 돌연 영업을 중지한 상태이며, 대표 강모씨 등 운영자 3명이 잠적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라임산업 관계자는 “현재 2억 5천만원에 이르는 관리비가 미납된 상태이다” 라며 “이는 진동현상이 나타난 7월 이전부터이며, RUF 대표가 1~2년새 대표가 4명이나 바뀌고 체인점들이 문을 닫는 등 흔들림 현상과는 무관하게 경영난을 겪어 온 듯 싶다” 라고 전했다.
실제 RUF 피트니스 센터는 관리비가 6개월치가 밀려 단전 ‧ 단수 직전까지 간 상태였지만 그 상태에서도 신규 회원을 모집했고, 최근에도 수 십 만원 상당의 연간 회원권을 구입한 고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테크노마트는 고층부에서 진동이 발생된다며 대한건축학회 등의 정밀 안전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실시한 ‘단체 태보운동’이 공진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테크노마트 건물주 ‘프라임산업’은 경영난을 겪은 12층의 결 피트니스센터가 지난 16일 돌연 영업을 중지한 상태이며, 대표 강모씨 등 운영자 3명이 잠적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라임산업 관계자는 “현재 2억 5천만원에 이르는 관리비가 미납된 상태이다” 라며 “이는 진동현상이 나타난 7월 이전부터이며, RUF 대표가 1~2년새 대표가 4명이나 바뀌고 체인점들이 문을 닫는 등 흔들림 현상과는 무관하게 경영난을 겪어 온 듯 싶다” 라고 전했다.
실제 RUF 피트니스 센터는 관리비가 6개월치가 밀려 단전 ‧ 단수 직전까지 간 상태였지만 그 상태에서도 신규 회원을 모집했고, 최근에도 수 십 만원 상당의 연간 회원권을 구입한 고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테크노마트는 고층부에서 진동이 발생된다며 대한건축학회 등의 정밀 안전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실시한 ‘단체 태보운동’이 공진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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