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종상영화제, "쟁쟁한 후보 가운데 올해의 영광은 누구?"
문화 2011/10/17 14:14 입력 | 2011/10/17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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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열리는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을 앞두고 올해의 최고의 한국영화와 최고의 배우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전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최종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후보작과 후보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일반심사위원 50명이 각각 심사를 맡아 각 부문별 다섯 작품과 다섯 명의 배우가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발표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올랐으며 감독상 후보에는 ‘고지전’의 장훈, ‘만추’의 김태용, ‘부당거래’의 유승완, ‘써니’의 강형철, ‘황해’의 나홍진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순재, ‘최종병기 활’ 박해일, ‘풍산개’ 윤계상,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 ‘황해’ 김윤석이 후보에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블라인드’ 김하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신인감독상은 ‘량강도 아이들’ 김성훈, ‘모비딕’ 박인제, ‘파수꾼’ 윤성현,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혜화,동’ 민용근이 올랐다.



신인남우상은 ‘고지전’ 이제훈, ‘글러브’ 장기범, ‘량강도 아이들’ 김환영, ‘파수꾼’ 이제훈, ‘혜화,동’ 유연석이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 ‘써니’ 강소라, ‘최종병기 활’ 문채원, ‘페스티발’ 백진희, ‘푸른소금’ 신세경, ‘혜화,동’ 유다인이 후보로 올랐다.



이외에도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미술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의상상 등 각부문 별로 5개 작품이 선정이 됐다.



한편, 제 48회 대종상영화제는 17일 저녁 7시 40분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KBS2TV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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