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경각심↑ 아동용 호신용품 판매량도↑
경제 2011/10/12 15:27 입력 | 2011/10/12 15:28 수정

사진=인터넷쇼핑몰
아동용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판매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아동용 호신용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전주 동기 대비 60%가 증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최근 아동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의 흥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질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를 표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비롯한 미아방지용품 판매량은 전주 대비 28%,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저희 아이도 항상 걱정이었는데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확실한 보호가 보장되면 저런 물건 필요없을텐데...”,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아동용 호신용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전주 동기 대비 60%가 증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최근 아동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의 흥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질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를 표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비롯한 미아방지용품 판매량은 전주 대비 28%,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저희 아이도 항상 걱정이었는데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확실한 보호가 보장되면 저런 물건 필요없을텐데...”,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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