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 접목한 물리학 치킨집... '복불복아니야?'
경제 2011/10/12 10:29 입력

사진=디시인사이드
‘물리학 치킨집’ 아이디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물리학 게시판에는 “내가 양자(양자역학)를 배우면서 느낀 건데 치킨집을 해야 될 것 같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최근 생각해본 아이디어가 있는데 '슈뢰딩거의 양념'(이다)"라며 "보통 양념시킬까 후라이드 시킬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정해주는 거임. 사람들은 배달 오면 그 때야 (양념인지 후라이드인지) 알게 되겠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글을 본 누리꾼들은 “복불복도 물리학의 법칙인가?”, “여기저기 다 적용할 수 있겠네요...”, “소비자가 무슨 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뢰딩거의 양념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 것으로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윈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해낸 이론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물리학 게시판에는 “내가 양자(양자역학)를 배우면서 느낀 건데 치킨집을 해야 될 것 같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최근 생각해본 아이디어가 있는데 '슈뢰딩거의 양념'(이다)"라며 "보통 양념시킬까 후라이드 시킬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정해주는 거임. 사람들은 배달 오면 그 때야 (양념인지 후라이드인지) 알게 되겠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글을 본 누리꾼들은 “복불복도 물리학의 법칙인가?”, “여기저기 다 적용할 수 있겠네요...”, “소비자가 무슨 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뢰딩거의 양념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 것으로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윈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해낸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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