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계인 사체 또 발견 ‘진위 논란’…“이젠 하도 많이 나와서..”
경제 2011/10/05 11:50 입력 | 2011/10/05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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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계인 사체 또 발견 ‘진위 논란’…“이젠 하도 많이 나와서..”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외계인 사체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일어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지난 1일 ‘police1016’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브라질 네티즌이 “브라질 이타주바시에서 지난달 26일 촬영한 영상” 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다.



1분 40초짜리의 공개된 영상에는 바짝 말라 까맣게 되어있는 괴생물체가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체적으로는 그전에 보았던 외계인 사체들과 비슷한 모습이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개가 하도 짖어 뒤뜰로 가보니 썩은 냄새가 진동하며 45cm 정도 되는 사체가 누워 있었으며, 손가락은 3개 발가락은 2개로 외계인인거 같아 너무 무서워 나흘 동안 집을 비웠었다” 고 말했다.



뒤이어 “추후 집으로 다시 돌아갔지만 시체는 사라졌고 바닥에 검은 액체와 이상한 냄새만이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너무 뻔한 외계인 사체다” “창의성 있게 만들지 똑같냐” “거짓말임” 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외계인일수도” “외계인이 저렇게 생겼으니 계속 똑같은 사체가 나오는것” “완전 신비롭다” 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영상 속의 물체가 실제 외계인의 사체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여태껏 발견되었던 영상들이 대부분 조작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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