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내 몸을 통해 세종대왕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다"
문화 2011/09/29 17:15 입력

SBS ‘보스를 지켜라’의 후속 ‘뿌리깊은 나무’가 오는 10월 5일 첫방송을 선보인다.
29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뿌리깊은 나무(작가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태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16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한석규와 ‘추노’, ‘마이더스’로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혁, 예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신세경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세종(이도 役’)을 맡은 한석규는 “16년 만이라는 햇수는 중요치 않다”며 “내 캐릭터가 세종대왕님인데, 기존의 알려진 인물이 아닌 새로운 이 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내 몸을 통해 세종대왕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연 결심을 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세종의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들의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내용이다.
한편, 선 공개된 예고편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는 오는 10월 5일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9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뿌리깊은 나무(작가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태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16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한석규와 ‘추노’, ‘마이더스’로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혁, 예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신세경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세종(이도 役’)을 맡은 한석규는 “16년 만이라는 햇수는 중요치 않다”며 “내 캐릭터가 세종대왕님인데, 기존의 알려진 인물이 아닌 새로운 이 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내 몸을 통해 세종대왕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연 결심을 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세종의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들의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내용이다.
한편, 선 공개된 예고편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는 오는 10월 5일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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