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앞으로는 공개연애는 하지 않을 생각.."
연예 2011/09/29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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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김주혁이 앞으로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을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공개연애가 100% 손해라고는 할 수 없다”며 “하지만 비밀스러운 사람이 공개연애를 해서 편해지면 된 거지만 굳이 공개를 할 필요 있냐는 생각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만약 싸웠다 치면 사람들 앞에서 안 싸운 척을 해야 한다.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 건가 일의 연장선상인가 싶다”며 “남녀가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인데 마치 두 사람이 죄를 짓는 듯 한 기분을 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주혁은 “예전 만났던 사람에게 미안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결혼 적령기를 함께 보냈다는 것이다. 그 시기를 보내고 나서 이렇게 될 줄 몰랐지만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아버지이자 선배인 故 김무생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아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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