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강정호 출격, ‘억’소리나는 메이저리거의 ‘헉’소리나는 예능감 “대박”
문화 2014/12/28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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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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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현진, 강정호 직접 섭외?…강정호, MLB 진출 앞두고 첫 예능 ‘런닝맨’ 택한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류현진, 강정호가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해 2014년 대미를 장식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세 번째 출연인 만큼 멤버들과의 두터운 친분으로 초고속으로 멤버들과 동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동계훈련 콘셉트로 이어진 이번 미션에서 극강의 괴력을 발휘하며 초특급 메이저리거의 파워를 과시한 류현진은 레이스 내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아 기립 박수까지 쏟아졌다는 귀띔이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동갑내기 단짝 강정호를 직접 섭외해 함께하는 레이스에 대한 들뜬 기분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거포’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처음으로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도전에 나선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묵한 첫 인상과 달리 허술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정호는 첫 예능 출연인 ‘런닝맨’에서 열혈 투혼을 펼치며 멤버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반전 예능감’으로 현장을 달궜다.



탄탄하고 다부진 두 사람은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등장 현장을 제압했다. 특히 이날 미션은 ‘제한 시간’이라는 극한의 요건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했다. 기상천외한 레이스를 펼치며 불꽃 튀는 승부욕을 드러낸 두 사람은 촉박한 시간 탓에 뜻하지 않은 몸개그와 상상 초월 웃음 폭탄도 마구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제한 시간 내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반전 엔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초특급 메이저리거들인 만큼 뛰어난 기량은 물론,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색다른 조합으로 펼쳐진 레이스였던 만큼 그 과정과 결과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이어졌다. 화끈하고 유쾌한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 강력해진 완전체 몬스터’ 류현진과 ‘최강 신예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에너지 넘치는 레이스와 예능감은 ‘런닝맨’ 공포의 외인구단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한편 ‘런닝맨’은 메이저리거들의 필수 코스라고 불리울 만큼 추신수, 류현진 등 걸출한 세계적 야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앞서 출연해 온 만큼, 강정호의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류현진 강정호 런닝맨 출연 소식에 “런닝맨 예고편보고 일주일 동안 기다렸음”, “류현진과 강정호의 예능이라니, 대박”, “강정호 예능 첫 출연이 런닝맨”, “류현진 강정호 예능출연했는데 동계 훈련, 후덜덜”, “고려대학교에서 촬영? 미리 알았으면 나도 가볼걸! 부럽”, “류현진 단짝 강정호도, 야구 실력만큼 예능감도 만점?”, “런닝맨 무조건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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