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남자친구 이민호와의 '소파키스' 기억에 남아..
연예 2011/09/24 23: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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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공개 커플선언을 한 남자친구 이민호와의 드라마 키스신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는 요즘 쉴틈없는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민영의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소파키스가 예뻤다.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시작하는 연인같아 좋았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인터뷰는 이민호와 공식 열애사실을 밝히지 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에 연이어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바빠서 어떻게 만나냐라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박민영은 자연스럽게 "드라마에서 하잖아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이 선택한 소파키스는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박민영에게 이민호가 키스를 하려다가 실제로는 진행되지 않은 장면으로드라마 '시티헌터' 속 명장면으로 꼽힌다.



한편, 박민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윤재인역으로 캐스팅돼 배우 천정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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