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 은상 수상, '마음을 울린 감동 하모니 선사'
문화 2011/09/24 2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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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남자의 자격' 방송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의 청춘합창단이 은상을 차지했다.



청춘합착단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이날 청춘합창단들은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2NE1의 'I don't care',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등 아이돌 히트곡 메들리를 불러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청춘합창단은 52세 이상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중장년층들이 참가했는데, 이들은 첫 곡인 김태원의 자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후 아이돌 메들리 역시 거뜬히 소화해냈다.



또한 소녀시대의 이른바'각선미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은상을 수상하자 지휘자 김태원은 손을 뻗치며 수상의 감동을 표현했다. 이들은 은상의 수상과 8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까운 사람끼리'라는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청춘 합창단의 감동적은 하모니는 내달 2일 KBS '남자의 자격'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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