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유아인, "까칠함? 난 남의 일에 눈물흘리는 여린 남자" 해명
연예 2011/09/22 17:19 입력

배우 유아인이 모 패션지와 인터뷰에서 까칠하다고 알려진 본인의 성격에 대해 해명했다.
유아인은 '더블유 코리아' 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성격이 까칠할 것 같다"는 선입견에 대해 "연예인은 모든 것이 오해다"며 자신에게 있는 오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나는 버릇 없지 않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하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다만 경우 없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준 적 없다고 말하고 싶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는 오히려 늘 남의 일에 눈물 흘리는 여린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아인과 김윤석 주연의 영화 ‘완득이’의 개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한 감독이 “아인군은 주위에서 까칠하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윤석과 유아인의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완득이>는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오지랖 선생 동주. 두 남자의 유쾌한 멘토링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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