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버클리 강단에서 1000여명의 기립박수 얻어내며 가치를 입증하다
연예 2011/09/22 16:26 입력 | 2011/09/22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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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당 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재범이 세계적 명문 UC버클리 강단에서 1000여명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임재범은 20일(현지시간)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바람에 실려’ 촬영 일환으로미국의 명문대 UC버클리에서 진행된 특강과 미니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이날 특강에서 임재범은 한국 음악을 주제로 과거 시나위와 영국 밴드 활동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들을 강연 내내 유창하고 재치 있는 영어실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을 끌어내고 큰호응을 얻었고 강연 말미엔 모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또한 특강 후 이어진 미니콘서트에서 임재범은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공연으로 무려 세 번의 앵콜 요청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매번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당초 작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컨벤션센터로 장소가 변경되어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재범은 내달 7일 미국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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