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남궁연, 심사위원 김종진 향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그러지말라"
문화 2011/09/21 17:59 입력

사진출처 = KBS 'TOP밴드' 홈페이지
KBS 프로그램
21일 오후 2시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밴드서바이벌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현재 밴드 POE의 코치를 맡고 있는 남궁연이 심사위원을 향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그러지 말라”며 “마지막 4주가 남았다. 특히 김종진씨, 생방송 중에 기타로 도전할 것을 준비 중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며 코치로서 심사위원들에게 받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번 주 이슈는 슈스케였다. 슈스케를 악마의 편집 탑밴드를 천사의 편집이라고 하는데 탑밴드가 천사인 이유는 논란이나 오해의 부분들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재 탑밴드는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에 반해 시청률은 저조한 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논란과 오해의 부분들을 내보내면 시청률을 높이겠지만 이것은 탑밴드가 슈스케보다 내용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재료를 고르는 안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은 오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8강전을 앞두고 있는 8팀의 밴드들이 참여해 생방을 앞둔 각오와 코치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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