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제작진 공식 사과문 발표,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찾아가겠다"
연예 2011/09/20 16:23 입력 | 2011/09/20 16: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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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의 제작진이 최근 일어난 예리밴드와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며 새로운 TOP10을 선정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슈퍼스타K3에 보여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금언들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문에는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며 “치열했던 국,내외 예선과 슈퍼위크를 거쳐 선발된 슈퍼스타K3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새로 뽑힐 TOP10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슈퍼스타K3 사과문 원문]

안녕하세요? 슈퍼스타K3 제작진입니다.



그동안 슈퍼스타K3에 보여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금언들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9년 시즌1을 시작으로



국내에 전무했던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나이나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노래 하나로



대중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의 슈퍼스타를 찾기 위해



이번 시즌3까지 지난 3년 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대 이상만 되어도 가요계에 입문하기 어려웠던 가요계의 현실 속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합격과 탈락에 상관없이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었고



현재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가요계에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72만명, 134만명 올해는 197만명에 육박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웃고 울고



함께 지내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이후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수많은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신중히 만전을 기해 제작하겠습니다.









현재 생방송 진출자들이 9월30일에 있는 첫 생방송 무대를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그래왔듯이 모든 참가자들을 공정하게 그리고 본인의 개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할 것이며



저희 제작진도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의 방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치열했던 국 내외 예선과 슈퍼위크를 거쳐 선발된



슈퍼스타K3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비록 중간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슈퍼스타K에 참여하신



좋은 인재 분들이 양질의 기획사와 연계되는 등



슈퍼스타K 방송 내 혹은 후에까지 지속적인 중재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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