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훈남' 버벌진트 "여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이상형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연예 2011/09/20 15:52 입력 | 2011/09/20 15: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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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버벌진트 트위터



서울대 출신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버벌진트는 서울대 재학 시절 이야기와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답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버벌진트의 서울대 재학시절에 관련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느냐"고 묻자 버벌진트는 “이성에게 접근할 때는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이 심하다"며 ”학교에서 인기가 제일 많고 이런 건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내가 여성과 가까이 있을 때 유치한 장난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린 아이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럴 때 흐름이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지금 여자친구가 없냐고 묻자 “방금 말실수 한 것 같다”며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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