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잃어버린 지갑 애완견 집에서 발견 ‘장근석 번호를 내가... 별로다’
연예 2011/09/20 14:16 입력 | 2011/09/20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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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어제 잃어버린 지갑을 찾았다고 밝혔다.



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지갑 찾았어요... 어이없이 우리 백구집에서. 다시 부자됐다. 괴롭다 냄새가 안 없어진다”라며 분실한 지갑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빙수 평생 이용권과 빽가 무료가족사진권 근석이 번호를 갖게 되는걸까? 별루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19일에 평소 비와 친분이 있던 장근석이 “지갑 찾아주신 분께 코기코기에서 삽겹살 직접 구워드리고 밀탑빙수 직접 갈아드리고 정지훈 사인씨디랑 원치 않을지도 모르지만 장근석 사인씨디 드릴세요...꼭 찾아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하며 지갑 분실 사실을 알렸다.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갑 찾아서 다행이네요”, “그 선물 내가 받았어야 했는데!!”, “백구의 냄새가 지갑에 베였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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