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진성, 10월 현역 입대 예정 ‘입대 시기 조율 중’
연예 2011/09/20 14: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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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성이 오는 10월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진성의 소속사는 “10월 입대 영장이 나왔다”며 “현재 ‘공주의 남자’ 제작진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상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진성은 빨리 입대해 병역의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현재 주가가 급상승 중인 상태라 입대시기를 조정할지 입대 후 복귀할지 긴밀히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공주의 남자’에서 신면(송종호)의 충복이자 행동대장 송자번 역으로 맹활약중인 진성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성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히어로’,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종영된 드라마 ‘근초고왕’을 통해 주목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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