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소지섭, 촬영 전 손목 인대 부상 투혼 밝혀
문화 2011/09/20 14:04 입력 | 2011/09/20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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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소주커플'로 화제를 모은 영화 <오직 그대만>의 제작보고회가 오는 20일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 배우 소지섭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오랜만의 멜로 작품인데 소감을 묻자 "촬영 내내 감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다음에는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멜로영화이지만 전직 복서 역할로 액션연기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촬영 전 한달 정도 연습을 했다"며 "실제로 스파링 장면이 있어서 직접 해봤는데, 막상 촬영 전에 손목 인대를 다쳐 촬영때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오직 그대만>은 소지섭, 한효주 주연으로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가슴아픈 사랑얘기를 애절하게 그려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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