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2012 신인 선수 환영식 및 팬 인사 실시
스포츠/레저 2011/09/18 15:20 입력 | 2011/09/18 16:07 수정

넥센 히어로즈는 16일(금)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2012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환영식을 실시했다.
넥센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전체2번)인 한현희(19, 경남고)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이장석 대표이사와 티타임을 가졌으며,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 참가한 1라운드 지명 한현희 선수는 “이제는 우리 팀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우리 팀은 과거 현대 시절부터 좋은 투수들이 많이 배출된 팀인 만큼 욕심을 가지고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다. 내년 시즌 목표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는 것이며, 1군에서 계속 뛰는 것이다. 2012 전체 드래프트에서 투수로는 첫 번째 지명이었던 만큼 구단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로 입단 소감과 내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
넥센히어로즈 2라운드 지명인 박종윤(19, 대구고) 선수는 “고교야구대회 때문에 목동야구장은 익숙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프로지명 이후 방문이라 그런지 설레고, 흥분된다. 앞 순위에 지명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입단 소감을 피력했다.
3라운드 지명인 권택형(19, 덕수고) 선수는 “야구를 시작하고 힘들 때마다 프로무대에 우뚝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앞으로 힘든 과정들이 남아 있겠지만 노력으로 극복하겠다. 그리고 앞 순위에 지명된 선수들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환영식 및 선수단 상견례를 마친 2012 입단 신인 들은 관중석에서 이날 펼쳐지는 두산전을 관람할 예정이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3루 측 응원단상에 올라가 팬들에게 입단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9일(금) 2012년 지명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넥센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전체2번)인 한현희(19, 경남고)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이장석 대표이사와 티타임을 가졌으며,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 참가한 1라운드 지명 한현희 선수는 “이제는 우리 팀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우리 팀은 과거 현대 시절부터 좋은 투수들이 많이 배출된 팀인 만큼 욕심을 가지고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다. 내년 시즌 목표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는 것이며, 1군에서 계속 뛰는 것이다. 2012 전체 드래프트에서 투수로는 첫 번째 지명이었던 만큼 구단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로 입단 소감과 내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
넥센히어로즈 2라운드 지명인 박종윤(19, 대구고) 선수는 “고교야구대회 때문에 목동야구장은 익숙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프로지명 이후 방문이라 그런지 설레고, 흥분된다. 앞 순위에 지명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입단 소감을 피력했다.
3라운드 지명인 권택형(19, 덕수고) 선수는 “야구를 시작하고 힘들 때마다 프로무대에 우뚝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앞으로 힘든 과정들이 남아 있겠지만 노력으로 극복하겠다. 그리고 앞 순위에 지명된 선수들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환영식 및 선수단 상견례를 마친 2012 입단 신인 들은 관중석에서 이날 펼쳐지는 두산전을 관람할 예정이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3루 측 응원단상에 올라가 팬들에게 입단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9일(금) 2012년 지명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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