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엄친딸 배수정,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못하는게 뭐야?"
연예 2011/09/17 22:01 입력 | 2011/09/17 22:50 수정

사진제공 = MBC '위대한 탄생' 방송캡쳐
MBC '위대한 탄생'에 도전한 '엄친딸' 배수정이 멘토들의 극찬을 받아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영국과 서울의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배수정은 특기가 공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수정은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많이 했고, 잘했다. 대학입학시험에서 전국 TOP5에 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회계사로 활동 중인 배수정은 공부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출연한 멘토 이승환은 "쫌 하시네요"라며 "프로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평했고, 박정현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이 있다. 기본기가 잘 돼 있고,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선희 역시 "음정이 올라가는 부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을 싣는데, 수정씨는 오히려 파워를 뺀다. 그 때 나오는 가성이 매력이다.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날 배수정의 노래 실력은 다른 도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이슈가 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