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10월에 현역 입대 “다음주 중 공식 기자회견”
연예 2011/09/16 11:04 입력 | 2011/09/16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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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오는 10월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가 10월 현역 현역입대한다. 입대 직전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현역으로 입대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 해병대나 공군, 육군 등 어디로 갈지 정해진 건 없다”고 덧붙였다.



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대하는 심경을 토로하는 한편 박진영과 마지막 음반 작업, CJ E&M이 추진 중인 비 콘서트 및 영화 촬영 등 뒷이야기를 담은 세미 다큐멘터리 등 입대 전 마지막 활동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한편, 비는 지난 8월부터 군 대 전 마지막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9월 24, 25일 이틀 간 서울에서 하는 콘서트를 끝으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한다. 또 신세경과 함께 한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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