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이시영, "하지원에 이어 대한민국 여전사 타이틀 이어가나?"
문화 2011/09/16 10:56 입력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5일(목) 2시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하지원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여전사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는데 소감이 어떤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하지원 선배님은 누구나 인정하는 배우다. 비교하는 것조차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인의 캐릭터가 여성적이기 보다는 강하고 털털한 캐릭터인데 여배우로써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는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 물론 지금도 ‘복싱하는 처자’로 기억해주셔서 여성스러움보다는 강한 캐릭터다”며 “하지만 연기에 방해되지 않게 좋아하는 것은 인정하고 잘 살려서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블록버스터 드라마에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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