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경, 외박중 모텔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연예 2011/09/15 14:07 입력

지난 14일 서울 서초경찰서 모 기동대 소속 김모(20) 일경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 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김 일경은 14일 외박을 나와 같은 날 오후 모텔에 투숙했다.
김 일경은 숨진 채 발견 되기전 함께 외박 나온 정모 일경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김 일경이 발견된 객실에서는 '사는게 무섭고 지긋지긋하다. 가족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의 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가 함께 발견 됐다.
한편 경찰은 부대 관계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경찰에 따르면 김 일경은 14일 외박을 나와 같은 날 오후 모텔에 투숙했다.
김 일경은 숨진 채 발견 되기전 함께 외박 나온 정모 일경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김 일경이 발견된 객실에서는 '사는게 무섭고 지긋지긋하다. 가족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의 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가 함께 발견 됐다.
한편 경찰은 부대 관계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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