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AS낭시로 이적 ‘또 다시 페르난데스 감독 품에서 부활의 날갯짓 펼까?’
스포츠/레저 2011/09/14 09:59 입력 | 2011/09/14 10:01 수정

정조국(27)이 AS낭시로 이적했다.
프랑스 일간지 ‘에스트 레퓌블리캥’은 14일(한국시간) 정조국이 AS낭시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문은 “정조국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정조국의 이적료와 이적 방식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조국은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지만 프랑스 리그1에 한해 추가로 1명의 임대 이적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팀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정조국이 낭시행을 결정지은 이유는 장 페르난데스 감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낭시를 이끌고 있는 페르난데스 감독은 오세르 사령탑 시절인 지난 1월 정조국을 영입했다. 정조국은 지난 시즌 후반기 주로 교체 출전해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나고 페르난데스 감독이 낭시로 팀을 옮기면서 정조국은 몽펠리에와 개막전에 교체 출전한 이후 네 경기 연속 결장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시점에서 낭시로 이적한 정조국은 낭시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한편, 정조국이 새로운 둥지를 튼 낭시는 14일 현재 2무3패로 리그 18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프랑스 일간지 ‘에스트 레퓌블리캥’은 14일(한국시간) 정조국이 AS낭시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문은 “정조국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정조국의 이적료와 이적 방식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조국은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지만 프랑스 리그1에 한해 추가로 1명의 임대 이적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팀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정조국이 낭시행을 결정지은 이유는 장 페르난데스 감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낭시를 이끌고 있는 페르난데스 감독은 오세르 사령탑 시절인 지난 1월 정조국을 영입했다. 정조국은 지난 시즌 후반기 주로 교체 출전해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나고 페르난데스 감독이 낭시로 팀을 옮기면서 정조국은 몽펠리에와 개막전에 교체 출전한 이후 네 경기 연속 결장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시점에서 낭시로 이적한 정조국은 낭시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한편, 정조국이 새로운 둥지를 튼 낭시는 14일 현재 2무3패로 리그 18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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