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 합류,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락의 황제’ 위용 선보일까
연예 2011/09/13 11: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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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지난 1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조한이 탈락한 이후,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김경호는 인순이, 장혜진, 조관우, 자우림, 바비킴, 윤민수와 함께 경연을 펼쳤다.



김경호는 이날 경연에서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샤우팅을 선보이며 청충 평가단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방송 후기에도 “새로 투입된 참가자의 이름을 얘기할 순 없지만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 그리고 그 가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글이 올라와 ‘나가수’ 애청자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김경호는 “나가수에서 출연 제의가 온다면 기꺼이 나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경호의 ‘나가수’ 무대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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