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와 열애인정! 네티즌 "오홋! 연상연하커플~부럽네요"
연예 2011/09/12 10:32 입력 | 2011/09/14 09: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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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30)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신지는 KCC 소속의 농구선수 유병재(27)와 열애설이 터져 이를 적극 부인한 사실이 있었다.



이에 지난 10일 신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 친구가 시즌을 앞두고 있는 운동선수인 만큼 너무나 미안하네요. 활동 중인 저희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갈까봐 걱정부터 앞섭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11일 유병재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금 아시는 것처럼 기사화된 열애설은 일단 사실이며 현재 둘 다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가 맞다”고 하면서 “한 여자가 한 남자로 인해 상처 받지 않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이란 글을 올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 세상에 공개했다.



한편 이 둘의 사랑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커플의 탄생!”, “너무 잘 어울리세요~”, “화끈한 농구처럼 사랑도 화끈하게!”, "오홋! 연상연하커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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