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출연자 샘 카터 "이선희,이승환,박정현 만장일치 극찬"
연예 2011/09/10 1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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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위대한 탄생2 방송캡쳐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 가수 이선희가 출연자 샘 카터를 극찬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에서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18세까지 영국 프리미어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던 샘 카터가 출연했다. 영구에서 온 그는 훈훈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멘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샘 카터는 평소 k-pop을 좋아한다며 한국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17세에 허리 부상을 당해 꿈을 접은 사연을 공개하며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열창했다.

노래를 듣고 이선희는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이라며 극찬을 했고, 이승환 역시 "색다른 톤이 감동적이다"고 평했다. 박정현은 "흔하지 않은 톤이라 새로운 가요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샘 카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이선희 박정현 이승환의 만장일치로 예선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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