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상무 이용택 선수 사망, 김세진 해설자 “그게 최선이었니”
스포츠/레저 2011/09/08 09:13 입력 | 2011/09/08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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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상무 소속의 레프트 공격수 이용택(26) 선수가 7일 숨진채 발견됐다.



배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택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용택의 원 소속팀은 삼성화재이며 내년 5월 제대 이후 복귀하게 돼 있다.



현재 시신은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돼 있다. 벌교제일고와 홍익대 출신인 이용택은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프로 입단했다.



한편, 전 삼성화재 배구선수이자 현 KBSN 김세진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놈아 그게 최선이었니. 뭐가 그렇게 힘들디…’라는 글을 쓰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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