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동네놀이, '100m 10초'가 명함도 못 내밀어? 차원이 다른 동네놀이
경제 2011/09/06 09:20 입력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일 폐막한 ‘제 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단거리 육상 부문에서 타 국가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성적을 차지한 자메이카에서 국민들이 평소에 동네놀이로 달리기를 하는 모습의 사진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 등에는 “자메이카 동네놀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기록, 숫자 너머 이야기’에서 자메이카인들의 현지 모습을 담은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메이카의 한 마을에서는 아이들과 어른 할 것 없이 100m 달리기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었다.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 요한 블레이크 등을 배출한 단거리 육상 강대국답게 달리기는 그들의 동네놀이가 단거리 달리기였던 것.
당시 인터뷰를 한 알란조 벨리엇은 “한 때 프로 선수로 뛰었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기록을 10초 31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기록은 한국 단거리 육상의 희망 김국영이 세운 10초 23과 큰 차이가 없는 기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단거리 육상 최강국답구나”, “자메이카 동네놀이 수준이 엄청나다”, “동네 기록이 국가대표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 등에는 “자메이카 동네놀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기록, 숫자 너머 이야기’에서 자메이카인들의 현지 모습을 담은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메이카의 한 마을에서는 아이들과 어른 할 것 없이 100m 달리기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었다.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 요한 블레이크 등을 배출한 단거리 육상 강대국답게 달리기는 그들의 동네놀이가 단거리 달리기였던 것.
당시 인터뷰를 한 알란조 벨리엇은 “한 때 프로 선수로 뛰었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기록을 10초 31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기록은 한국 단거리 육상의 희망 김국영이 세운 10초 23과 큰 차이가 없는 기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단거리 육상 최강국답구나”, “자메이카 동네놀이 수준이 엄청나다”, “동네 기록이 국가대표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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