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녀, 과일을 대패로?! “연예인 지망생? 성형외과 홍보?”
연예 2011/09/05 15:33 입력 | 2011/09/05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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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도심 곳곳에 등장하여 대패로 과일과 야채를 깎는 모습을 연출한 일명 ‘대패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패녀’는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핑크 민소매 상의와 하의 실종의 짧은 핫팬츠 의상을 입고 있다. 또한 ‘요즘 누가 함부로 대충 깎나요?’라는 문구의 팻말과 함께 리어카에 과일과 야채를 싣고 나타나 대패로 과일과 야채를 깎고 있다.



‘대패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대를 시작으로 이대, 명동,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게릴라식으로 등장했으며 한 네티즌이 촬영한 동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대패녀’가 신출귀몰하게 이곳저곳에서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연예인 지망생이거나 특정 기업의 홍보가 아니겠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대패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지망생이 분명하다”, “미모의 여성과 대패라니, 매치가 안된다”, “어느 기업의 홍보일까”, “이번에는 어디에 나타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직까지 ‘대패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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