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날반디안 격파하며 US오픈 16강 무난히 진출…머레이도 16강 진출
스포츠/레저 2011/09/05 15:20 입력

▲ 사진 출처 = US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홈페이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US 오픈 테니스대회(총 상금 2371만 7000달러) 남자 단식 16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나달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다비드 날반디안(세계랭킹 76위, 아르헨티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힘겹게 이긴 나달은 날반디안을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날반디안은 나달을 의식한 탓인지 60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2시간39분 만에 16강행을 확정지은 나달은 질 뮬러(세계랭킹 68위, 룩셈부르크)와 8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4위, 영국)는 펠리시아노 로페스(세계랭킹 31위, 스페인)를 3-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16강에 올라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도널드 영(세계랭킹 84위, 미국)과 맞붙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나달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다비드 날반디안(세계랭킹 76위, 아르헨티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힘겹게 이긴 나달은 날반디안을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날반디안은 나달을 의식한 탓인지 60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2시간39분 만에 16강행을 확정지은 나달은 질 뮬러(세계랭킹 68위, 룩셈부르크)와 8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4위, 영국)는 펠리시아노 로페스(세계랭킹 31위, 스페인)를 3-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16강에 올라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도널드 영(세계랭킹 84위, 미국)과 맞붙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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