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힙합특집, 숨겨진 반전으로 기대감 폭발!
연예 2011/09/02 10:29 입력

▲ 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이번 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힙합특집에서 숨겨진 반전이 공개된다.
런닝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힙합 특집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쌈디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서울 일대를 무대로 로드 미션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군 제대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오래간만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군대에서 훈련 받는 것보다 런닝맨 촬영이 더 힘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쌈디는 “평소 즐겨봤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정말 재밌게 녹화했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를 지켜본 하하가 최자에게 “바지가 터진 게 오히려 다행이다”, “방송 분량을 아주 제대로 잘 뽑고 간다”라는 농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마지막 미션 장소에서 이름표가 떼여 아웃을 당하고 난 후에야 자신의 팀에 스파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평소 같았으면 눈치를 챌 법도 한데 오늘은 정말 몰랐다며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촬영 후 멤버들은 평소 같았으면 눈치를 챌 법도 한데 오늘은 정말 몰랐다며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의 힙합 뮤지션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런닝맨 힙합 특집’은 오는 일요일 오후 5시 10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