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정재형’ 이효리 부모님께 “무명가수 굴욕”
연예 2011/09/01 12:33 입력 | 2011/09/01 14:00 수정

▲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가수 이적이 정재형의 굴욕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는 지난 주에 이어 이적, 정재형,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적은 “16년을 알고 지내왔지만 최근 1~2개월 사이에 벼락스타가 됐다”며 “처음으로 야구모자 쓴 정재형을 봤다”고 말했다.
또 이적은 “정재형이 불과 몇 달 전에 대학가요제에 이효리와 사회를 보기로 했는데 이효리 부모님이 왔다”며 “부모님께 인사하라고 하니 ‘누구시니’라고 했다. ‘정재형씨라고 가수야’ 했더니 ‘무명가수시구나’라고 했다. 그게 불과 몇 달 전이다”고 정재형의 무명가수 굴욕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게스트들의 술버릇이 공개되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는 지난 주에 이어 이적, 정재형,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적은 “16년을 알고 지내왔지만 최근 1~2개월 사이에 벼락스타가 됐다”며 “처음으로 야구모자 쓴 정재형을 봤다”고 말했다.
또 이적은 “정재형이 불과 몇 달 전에 대학가요제에 이효리와 사회를 보기로 했는데 이효리 부모님이 왔다”며 “부모님께 인사하라고 하니 ‘누구시니’라고 했다. ‘정재형씨라고 가수야’ 했더니 ‘무명가수시구나’라고 했다. 그게 불과 몇 달 전이다”고 정재형의 무명가수 굴욕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게스트들의 술버릇이 공개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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