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D들이 줄줄이 종편행을 선택한 가운데 국내 최정상 MC 중 한 명인 신동엽 또한 종편행을 선택했다.



매일방송 MBN은 31일 “신동엽이 자사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가제)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신동엽의 종편행을 기정 사실화 시켰다.



최근 1박2일, 황금어장, 강심장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강호동이 종편행으로 큰 이슈를 일으킨데 이어 신동엽은 가장 먼저 종편행으로 첫 발을 디디게 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신동엽이 출연하게 될 시트콤은 120부작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뱀파이어별에서 온 왕자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벌이는 갖가지 일들을 담고 있으며 신동엽은 왕자를 도와주는 매니저 역으로 출연, 9월 제작에 들어간다.



한편 신동엽의 종편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길...", "시트콤 기대 되네요~", "종편에서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동엽을 응원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