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치루 재발로 수술 불가피, 치루는 대체 어떤 병?
연예 2011/08/31 10: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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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인 노홍철의 치루가 3년만에 재발해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지난 2008년 2월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당시 그는 부상치료와 함께 치루 수술도 병행했다. 이같은 사실은 MBC TV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다.



노홍철은 그러나 최근 치루가 재발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 하지만 잡혀 있는 스케줄이 빡빡해 수술 일정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노홍철이 앓고 있는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 생겨 고름과 분비물이 구멍을 통해 나오는 질병으로 위생과는 크게 상관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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