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월) 오후 2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통증'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한 배우 권상우, 정려원 등이 참석했다.



'통증'은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된 남자(남순·권상우 분)와 태어날때부터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또한 작은 상처에도 피가 멈추지 않아 늘 고통에 시달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삶에 대한 의지도 강한 사랑스러운 여자(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멜로 영화이다.



한편, 영화 '통증' 언론 시사회 인터뷰는 위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1년 추석 대개봉.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영상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