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김선아, "김주혁이 공 던질때 제일 멋있어" 사심 고백(?)
문화 2011/08/29 12:40 입력 | 2011/08/29 1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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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9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투혼’의 제작보고회에 배우 김주혁와 김선아가 참석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현장에서 부리나케 달려온 김선아는 영화 '챔프'에서 사고뭉치 야구선수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는 아내 오유란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와 김주혁은 야구를 소재로한 영화에 출연한 소감과 이로 인해 관심 갖게 된 야구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주혁은 "이 영화가 롯데자이언츠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롯데에 애착이 생기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선아는 "영화 찍으면서 야구에 관심 갖게됐다."며 "누가 좋고 이런것 보다 잘하면 다 좋다. 주혁오빠가 던질 때 어떤 선수들보다 제일 멋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챔프'는 롯데자이언츠의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오는 9월 말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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