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촬영거부 사태, '스타의식vs열악한 환경' 무엇이 문제?
연예 2011/08/14 1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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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촬영거부 사태로 한예슬과 제작사간의 갈망이 깊어졌다.



14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아 에릭등 배우 및 스태프 전원이 약 4시간째 대기중이라고 한예슬 촬영거부 상황을 보도했다.



이에 한예슬 측은 "현재 한예슬 몸이 안좋아 못나가고 있다"며 "한예슬 몸이 회복 되는대로 복귀하겠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한예슬 측은 힘든 제작 여건에 대해 제작진의 배려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고 제작진은 한예슬이 지각 등으로 촬영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7월엔 한예슬측이 '스파이명월' 촬영과 관련해 제작사에 주5일 촬영이란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 있다. 당시 한예슬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사태를 일단락시켰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논란은 재점화 될 전망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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