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콕', 도도-섹시-귀여움 다 갖춘 그룹 등장!
연예 2011/08/12 15:09 입력 | 2011/08/12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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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치어콕' 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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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치어콕' 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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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치어콕' 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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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치어콕' 썬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그룹 '치어콕'을 만났다.



'치어콕'은 프로 치어리더팀인 아프리카팀의 유닛 그룹으로 리더 썬, 감희, 다온, 원희 네명이 모여 탄생했다.



도도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리더 썬, 가만히 있어도 섹시한 막내 감희, 귀여운 눈웃음과 깨끗한 피부의 원희, 환한 미소로 남성 팬을 섭렵한 다온, 이 넷의 조합만으로도 스포츠계는 물론 가요계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팀내에서도 엄마같은 스타일을 가졌다는 원희는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인지 말투도 일적으로 바꼈다고. "일어나실께요~"라고 말하는 원희는 숙소생활을 한다면 기피대상 1호라고 말한다.



또한 리더 썬의 권유로 팀에 합류하게 된 다온은 천성이 느린 성격이라 화장실 사용하는데만도 한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멤버들에 의해 폭로당했다.



막내 감희는 가만히만 있어도 섹시한 매력이 넘친다. "중학교때 질문있어서 손을 들면 친구들이 선생님 유혹하냐고 뭐라고 했다"고 고백하는 감희는 "청순하고 보호본능 일으키는 이미지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더 썬은 도도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깝썬'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성격이 워낙 왈가닥이라 여자가 별로 없는 공대생인데도 여자로 보지 않는다"며 "가만히 있으면 제가 화난줄 아는데 원래 성격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국내활동은 물론이고 해외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치어콕'은 이름만큼이나 톡쏘는 성격과 예쁜 외모, 더불어 실력까지 갖춘 그룹으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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