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오베르탕, 뉴캐슬로 이적확정 ‘5년 계약’
스포츠/레저 2011/08/10 14:39 입력 | 2011/08/10 14:42 수정

100%x200

▲ 사진 출처 =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던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뉴캐슬로 이적했다.



10일(한국시각)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출신 윙어 오베르탕이 뉴캐슬과 5년 계약을 맺고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 등 정확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베르탕은 “맨유에서의 주전 경쟁이 다소 힘들었다. 내가 더 뛸 수 있는 팀을 원했다”고 말했다.



오베르탕은 2009년 맨유에 입단, 2년동안 28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했다. 박지성 등과 미드필더를 놓고 주전 경쟁을 벌였다.



한편, 오베르탕은 오는 13일 열리는 아스날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