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반응 폭발이던 '꼬리춤' 선정성논란 피하기 위해 수정
연예 2011/08/10 0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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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가 컴백을 앞두고 안무를 수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씨스타는 최근 '쏘쿨'을 발표하고 가수 비, 비스트, 엠블랙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심혈을 기울여 꼬리춤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씨스타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큰 관심을 가졌던 안무이지만 최근 가요계에 부는 ‘선정성 논란’의 칼바람을 피하고자 주요 안무인 ‘꼬리춤’의 안무를 수정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화된 걸그룹 심의 기준에 따라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논의 끝에 안무수종을 강행하게 되었다. 수정된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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