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흑점 폭발, 통신장애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경제 2011/08/06 19:00 입력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가 태양흑점 폭발로 4단계(경계상황)급 지자기 교란이 발생, 통신장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보를 내렸다.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흑점번호 11261과 11263 등에서 연이은 폭발이 발생, 3차례의 코로나질량이 동반된 것으로 관측하여 이 중 하나가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전파연구소가 말한 코로나질량은 단파(HF) 통신과 LF 항법장애, 위성위치 추적 장애, 유선 및 전력전송망 훼손 등의 피해를 미치게 되며 이에 따라 총 5단계의 태양활동에 따른 경보발령(일반, 관심, 주의, 경계, 심각)기준 중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5단계의 경보발령 중 4단계로 1시간 이상 HF통신, LF항법 장애, 위성위치 추적 장애 등의 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편 전파연구소는 현재 방송과 통신사, 항공, 해상 향해사, 군기관 등의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아직까진 피해에 대한 접수가 없다고 밝혔고, 폭발한 나머지 두 개의 코로나질량 방출도 지구에 영향을 미치면 강력한 지자기 교란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흑점번호 11261과 11263 등에서 연이은 폭발이 발생, 3차례의 코로나질량이 동반된 것으로 관측하여 이 중 하나가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전파연구소가 말한 코로나질량은 단파(HF) 통신과 LF 항법장애, 위성위치 추적 장애, 유선 및 전력전송망 훼손 등의 피해를 미치게 되며 이에 따라 총 5단계의 태양활동에 따른 경보발령(일반, 관심, 주의, 경계, 심각)기준 중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5단계의 경보발령 중 4단계로 1시간 이상 HF통신, LF항법 장애, 위성위치 추적 장애 등의 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편 전파연구소는 현재 방송과 통신사, 항공, 해상 향해사, 군기관 등의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아직까진 피해에 대한 접수가 없다고 밝혔고, 폭발한 나머지 두 개의 코로나질량 방출도 지구에 영향을 미치면 강력한 지자기 교란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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