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류승범과 결별 당시 '가족의 탄생' 에 카메오 출연 직접 제의
연예 2011/08/04 11:03 입력 | 2011/08/04 11:09 수정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연인 류승범과 결별후에도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공효진은 지난주에 방송에 이어 류승범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공효진은 영화 '가족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극중 헤어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나는 장면에 나오는 배우로 류승범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영화 '가족의 탄생' 촬영 당시 헤어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것. 당시 류승범과 헤어져있던 상황이라 공효진은 류승범에게 카메오 출연을 직접 제안한것.
공효진은 "누가 하면 좋을지 다른 배우들도 보다가 감독님에게 장난처럼 이야기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너무 세다. 너무 자극적인 캐스팅'이라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승범에게 '너 할래?'라고 물으니 '재밌겠는데 그럴까?'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은 이날 방송에서 류승범과의 러브스토리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선균, 차승원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공효진은 지난주에 방송에 이어 류승범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공효진은 영화 '가족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극중 헤어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나는 장면에 나오는 배우로 류승범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영화 '가족의 탄생' 촬영 당시 헤어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것. 당시 류승범과 헤어져있던 상황이라 공효진은 류승범에게 카메오 출연을 직접 제안한것.
공효진은 "누가 하면 좋을지 다른 배우들도 보다가 감독님에게 장난처럼 이야기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너무 세다. 너무 자극적인 캐스팅'이라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승범에게 '너 할래?'라고 물으니 '재밌겠는데 그럴까?'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은 이날 방송에서 류승범과의 러브스토리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선균, 차승원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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