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지동원, 프리시즌서 첫 골 터뜨리며 팀 승리 이끌어…
스포츠/레저 2011/08/04 09:46 입력

▲ 사진 출처 = 선덜랜드 홈페이지
선덜랜드 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한몫했다.
선덜랜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의 달링턴 FC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서 지동원은 선발 출장하며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전반 26분 조던 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쿡은 지동원의 정확한 패스를 연결 받아 골로 연결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40분 크레이그 가드너가 프리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상대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18분에는 선제골을 만들다시피 한 지동원이 골 맛을 보았다. 쿡의 패스를 받은 지동원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에릭 블랙 선덜랜드 수석코치는 "오늘 득점한 조던 쿡, 크레이그 가너, 지동원 모두 좋은 플레이를 펼쳐 믿음직스럽다"며 "특히 젊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훌륭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는 6일 하이버니안과 또 한 번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 후 오는 13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선덜랜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의 달링턴 FC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서 지동원은 선발 출장하며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전반 26분 조던 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쿡은 지동원의 정확한 패스를 연결 받아 골로 연결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40분 크레이그 가드너가 프리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상대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18분에는 선제골을 만들다시피 한 지동원이 골 맛을 보았다. 쿡의 패스를 받은 지동원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에릭 블랙 선덜랜드 수석코치는 "오늘 득점한 조던 쿡, 크레이그 가너, 지동원 모두 좋은 플레이를 펼쳐 믿음직스럽다"며 "특히 젊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훌륭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는 6일 하이버니안과 또 한 번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 후 오는 13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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