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차태현, "말 타다 보니 둘째아이 생겼다" 깜짝 고백
문화 2011/08/01 13:15 입력 | 2011/08/01 14:21 수정

배우 차태현이 오는 9월 둘째 아이가 태어난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늘(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배우 차태현, 박하선, 유오성, 김수정 양이 참석했다.
극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치며 3류로 전락한 기수. 사고로 아내마저 잃은채 하나밖에 없는 딸과 살아가는 눈 대신 마음으로 달리는 이 시대의 챔프 이승호 역을 맡은 차태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세번째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얘기하던중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차태현은 "둘째 아이가 9월달에 나온다. 9월에 나오는 마당에 아무도 질문도 안해 존재감이 없다는걸 느꼈다"고 서운해 했다. 이어 "말을 타다 보니 자꾸 허벅지가 굵어져서 아이가 생긴것 같기도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차태현이 대부분의 경마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낸 실제 절름발이 경주마인 루나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영화 ‘챔프’는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배우 차태현, 박하선, 유오성, 김수정 양이 참석했다.
극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치며 3류로 전락한 기수. 사고로 아내마저 잃은채 하나밖에 없는 딸과 살아가는 눈 대신 마음으로 달리는 이 시대의 챔프 이승호 역을 맡은 차태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세번째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얘기하던중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차태현은 "둘째 아이가 9월달에 나온다. 9월에 나오는 마당에 아무도 질문도 안해 존재감이 없다는걸 느꼈다"고 서운해 했다. 이어 "말을 타다 보니 자꾸 허벅지가 굵어져서 아이가 생긴것 같기도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차태현이 대부분의 경마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낸 실제 절름발이 경주마인 루나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영화 ‘챔프’는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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