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김수정, "지금은 수정이 시대이옵니다" 거침없는 미실-고현정 연기에 '깜놀'
문화 2011/08/01 13:05 입력 | 2011/08/01 14:21 수정

100%x200
아역배우 김수정이 배우 고현정을 닮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배우 차태현, 박하선, 유오성, 김수정 양이 참석했다.



이날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성인 배우들을 당황하게 하며 분위기를 주름잡았던 귀여운 매력의 정답소녀 김수정 양이 "고현정 언니를 닮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을 맡았던 고현정의 연기를 좀 해줄수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수정이 시대 이옵니다"라며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했다.



한편, 극중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지만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를 만나면서 못다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승호(차태현 분)의 하나밖에 없는 딸 예승이로 분하는 김수정양의 연기는 오는 추석' 스크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