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광산폭발, 사망자 속출… 최소 18명 사망
경제 2011/07/30 13:02 입력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의 광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는 "29일 오전 1시 57분께 루간스크주 수호돌스크시의 수호돌스크-보스토치나야 광산 지하 갱도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8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 사고는 메탄가스 혼합물에 의한 폭발로 추정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내리지 못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사고 직후 현장에 비상사태부와 에너지석탄산업부 구조팀이 긴급 출동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는 "29일 오전 1시 57분께 루간스크주 수호돌스크시의 수호돌스크-보스토치나야 광산 지하 갱도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8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 사고는 메탄가스 혼합물에 의한 폭발로 추정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내리지 못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사고 직후 현장에 비상사태부와 에너지석탄산업부 구조팀이 긴급 출동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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