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오지호, "여자친구 살리기 위해서라면 내 한몸 바칠수 있다" 폭풍감동7
문화 2011/07/26 17:30 입력 | 2011/07/26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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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위기상황에서 여자친구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오늘(26일)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7광구’의 언론시사회 현장에 배우 안성기, 하지원, 오지호, 박철민과 함께 김지훈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하지원의 애인으로 나오는 오지호는 석유시추선 안에서 벌어지는 괴생물체와의 사투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괴생물체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실제로도 연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들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오지호는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되면 내 한몸 바쳐서 살릴수는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망망대해속 석유시추선 안에서 벌어지는 괴생물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 '7광구'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된 국내 최초의 3D영화 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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