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XX들아! 내 옆에 얼씬거리지마" 욕설논란 왜?
연예 2011/07/22 1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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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선데이가 욕설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선데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고 실행하자. 병신들아. 스쳐 지나갈거면 내 옆에 얼씬거리지마. 지긋지긋하니까. 난 그런 것까지 신경 쓰기에 너무 너무 지치고 피곤하단 말이다”라며 다소 격한 감정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책임 회피 눈 가리고 아웅 따위 하려면 딴 곳으로 가버려. 내 인생에 껴들지마. 죽고 싶단 말야. 진짜 짜증나”라고 당시 기분을 털어놨다.



이 글을 본 지인이 “누구야. 무책임한 것들. 그리고 죽고 싶어도 그러지 마요”라고 다독이자 선데이는 “난 영국 가서 말 타고 밴드하면서 알콩달콩 살기 전까진 안 죽어, 아니 억울해서 못죽어! 그러니까 때려줘”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일인데 이렇게 격한가.” “아무리 안좋은 일이 있어도 공인인데.. 너무 심하네요” “기운차리기 바란다. 힘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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