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술자리에서 이승기 "말 많아지고 허풍 심해진다!" 중앙선에서 공차도 모두 골인?
연예 2011/07/20 10:13 입력 | 2011/07/20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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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이승기의 술자리 버릇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은혁은 최근 MC 이승기의 제안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과 술자리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승기의 주량을 밝히며 "술을 마시면 말도 많아지고 허풍도 심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들끼리는 술자리에서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승기 역시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본인 스스로 축구 실력이 엄청나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중앙선에서 공을 차도 전부 골인이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특 또한 "이승기는 술자리에서 정말 남자답다"며 술값 계산을 놓고 실랑이를 벌인 것까지 덧붙였다.



이에 이승기는 "사실 당시 술자리는 '강심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의하기 위한 모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도 사람이네..” “아.. 중앙선에서 공차도 골인 웃기다” “귀엽네요 그 술자리 나도 가고싶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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